EU에 위치하고 있는 연구개발(R&D) 기업들의 글로벌 연구개발 투자비 규모가 오는 2013년까지 매년 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예견된 것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이며, 특히 지난 2009년도 당시에는 연구개발 투자 규모가 2.6% 삭감된 전력도 있는 만큼, 매우 긍정적인 변화로 여겨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연구개발 기업들은 지난 3년 동안 발생한 수익의 27%가 이 같은 연구개발을 통한 상품 혁신화에 따른 결과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EU 위원회는 유럽 내 연구개발 전문 기업 천 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연구개발 트렌드(R&D Investment Business Trends)’ 보고서를 작성했다. EU는 이번 설문조사와 보고서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경제뉴스이자 향후에도 연구개발이 기업들의 매출 신장 및 사회 내 일자리 창출을 가져오는 요소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EU는 향후 EU GDP의 3%가 연구개발로 투자되도록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EU의 예산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되어야 하며, 세계 다른 곳보다 EU가 연구개발 투자를 하기에 매력적인 곳이 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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