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LED산업 3 년만에 세계2위 생산국 도약
우리나라가 단기간에 LED(발광다이오드) 산업 강국으로 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뒤늦게 LED 산업에 뛰어들었음에도 불구, LED소자 생산 순위가
2009년 세계 4위에서 2010년 2위로 올라섰다.
LED 분야 무역 수지도 지난해 4억1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09년에는 1억 7200만 달러 적자였다.
국내 기업의 LED 분야 매출액은 2007년 2조2천억원에서 2009년 3조1천억원, 지난해 6조9천억원으로 급증했다.
업체 수는 2007년 295개에서 2010년 834개로 3년 만에 539개 증가했다.
지경부는 또 가정내 LED 조명 보급 확산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고효율 LED 조명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기업은 제품 가격의 10%를,
정부는 20%를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LED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구매자는 적립된 포인트로 대중교통 이용 등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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