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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기차 대중화 3년 앞당긴다.

by eknews posted Aug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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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대중화 3년 앞당긴다.
 2014년부터 강하고, 멀리가고, 싼 준중형급 전기차 양산  ,  R&D 지적재산권은 기술개발한 중소 부품업계에게 


지식경제부는 지난 해에 발표한 그린카 산업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녹색산업인 준중형 전기차(EV) 개발을  8월부터 본격 착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EV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기존 2017년 양산계획을 3년 단축해 2014년에 조기 생산체계 구축, 정부지원금만 약 700억원, 민간펀드 투입시 1,000억원 이상 등 총 1700 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를 비롯한 부품업체 컨소시엄이 불꽃경쟁을 벌인 결과 최종 선정된 현대차

컨소시엄(총 44개 기관)이 이번 개발을 이끌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차 활성화에 큰 걸림돌로 작용해온 낮은 성능과 비싼 가격을 해결하는데 있다.


 2010년 ‘BlueOn’이 전기차 생산기술을 입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전기차의 5대 핵심부품인 모터, 공조, 차량경량화, 배터리, 충전기 등의 성능개선을 통해 가솔린차와 같이 운전자가 불편없이 운행 가능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는 경우 현재 시판되는 닛산 리프 등 주요 전기차 보다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솔린차에 비해 5배 가량 높은 전기차 가격이 배터리를 비롯한 주요 부품의 경쟁력 약화에 있다고 판단, 전기차 부품업계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로인해 또한, 국민들의 고유가로 인한 연료비 부담심화, 환경에 대한 관심 고조 등으로 국내외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차로 급속히 대체해 나가면서 자동차 시장과 문화에 근본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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