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화보 3D 촬영 카다시안, 입체적 몸매 자랑
할리우드의 말썽녀 패리스 힐튼은 지난 7월 20일 ABC뉴스와의 자신의 새 리얼리티쇼
‘월드 어코딩 투 패리스’의 홍보를 위해
인터뷰에서 해리스 기자가 그녀에게“최근에는
킴 카다시안이 당신보다 더 관심을 얻고 있다.당신의 리얼리티쇼가 고전하고 있다.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하자 패리스는 갑자기 표정이 확
달라지며 “아니요”라고 짧게 답하고는 했다. 더 이상 화를 참을 수 없다는 듯 의자에서
일어나 카메라 밖으로 벗어났다.
풍만한 가슴과 탐스러운 엉덩이로 할리우드 모델겸 스타로 발돋움한 글래머 스타 킴 카다시안(30)이 매거진 전체를 3D로 제작한‘8월 호 월즈 모스트 뷰티풀(World’s Most Beautiful, WMB)’ 매거진 최신판의 커버화보를 장식했다.
카다시안은 “화보 촬영 당시에는 3D 제작 사실을 몰랐다”면서 “하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니 매우 만족스럽다.
매거진과 함께 3D안경을 건네 받았을 땐 사실을 믿기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자신의 입체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반면,카다시안은 지난 7월호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영국판 최신호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얼굴에 핸드폰 카메라를 가져다 댈 때면 동물원의
원숭이가 된 기분"이며 불편한 심기를 토로했다.
이어 그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을 때면 어김없이 누군가 테이블로 다가온다"며 "아무 인사말 한마디도 없이 얼굴 가까이에 핸드폰 카메라를 들이대고 사진을 찍는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말부터 연인이 되어 오는 10월에 결혼 예정인 약혼자 농구 선수 크리스 험프리스(27)를 처음 만났을 당시에 대해서도 " 누구와도 진지한 관계를 원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험프리스는 남성들과 깊은 관계에 관심이 없는 내게 오히려 매력을 느꼈고 나는 그가 귀엽다고 생각했다"며 사랑이 시작된 시기를 회고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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