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이동통신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어

by eknews20 posted Aug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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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이동통신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통신시장의 성장은 그 한계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참고로 작년 한 해 동안 독일의 핸드폰 소지자들의 총 통화시간은 1800억 분이었으며, 이는 지난 2005년의 2배가 더 넘는 수치라고 한다. 또한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핸드폰 통화시간이 유선전화 통화시간과 거의 동일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독일에서는 1초당 1300건 이상의 SMS가 발송되고 있으며, 이러한 수치는 앞으로 계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판매되는 휴대폰의 3대 중 한 대가 스마트폰이어서 전송되는 데이터량이 올 한해 동안에만 2배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휴대폰의 통화료는 계속 낮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최근 유럽연합은 유럽연합 국가 내에서의 해외로밍 요금을 인하시킨 바 있다. 독일의 연방 네트워크청은 또한 타 이동통신사와의 통화 시에 부과되는 연결수수료를 인하시켰다. 이러한 행정당국의 요금인하 정책 외에도 통신업체들의 경쟁 가속화로 인해 요금이 추가적으로 내려가고 있는 추세이다. 핸드폰 이용고객들은 2010년도에 2005년에 비해 약 17.2% 정도 저렴해진 이용요금을 납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월 정액요금제가 이용요금을 저렴하게 만들었는데, 전체 통화량과 SMS량의 약 3분의 2가 정액요금제였다고 한다. 이용요금이 저렴해지면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의 이동통신업체들의 총 매출액은 281억 유로에서 241억 유로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올해는 이동통신업체들의 매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올해 6월 말 현재 독일의 총 가입 휴대폰 숫자는 1 980만 대인데, 이는 2010년 말에 비해 1%에 못 미치는 증가량이다.


 (사진: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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