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구두 패션 연예인 워커 힐이 대세
최근 한가인, 공효진 등 여배우들이 드라마에서 신고 나온 ‘워커부츠’가 올 가을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워커부츠는 지난 몇 년간 유행했던 킬 힐과 다르게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춰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워커부츠가 새로운 패션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디자인과 색상 또한 여러종류로 변하고 있다. MBC TV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한물간 스타 ‘구애정’을 연기하는 공효진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구두를 신고 나오고 있다.
볼드하고 와일드한 느낌의 레이스업 워커, 소프트한 스킨톤의 스트랩 힐, 댄디 플랫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아방가르드한 패션 스타일과 신발이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연예인 협찬 풍유 관계자는 의상에 따라 운동화나 스니커스도 가끔 착용하지만 그 이외에는 거의 공효진이 직접 만든 구두를 신고 있다며 구애정 패션이 큰 이슈가 되고 있어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며 의상도 의상이지만 간혹 공효진이 전체 풀샷으로 잡힐 때의 신발을 보고는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꽤 많아 놀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워커부츠는 부츠 자체가 남성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원피스나 헐렁한 체크무늬 남방, 레깅스 등으로 여성스러운 코디와 함께 입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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