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semble Muak dans <La nuit des chamanes>
◈ 일시 : 9월 10일(토), 20시45분
◈ 장소 : Forêt de Fontainbleau / Route
de la Dame – Larchant (77)
◈ 티켓 : 13-18유로
◈ 문의 : 01 58 71 01
01 / www.festival-idf.fr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은 오는 9월 10일(토)에 무악앙상블 공연을 소개한다. 본 공연은 베르사이유 궁전 완성 전까지 프랑스 왕이 공식적으로 거주하던 왕궁인 퐁텐블로성 내에
위치한 특설무대(600석)에서 개최된다. 일드프랑스 축제의 일환으로 소개되는 무악 앙상블의 공연은 'Underworld'와 'Through the Looking-glass’를 테마로 기획되었으며,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중요시 여겨온 영혼과 조상에 대한
제례, 의식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굿에는 무당의 노래와 춤을 반주하는 무악이 따르기 마련인데 이를
무악이라고 한다. 무악은 지방마다, 문화적 특색에 따라 악기
편성의 차이가 있고, 음악에 쓰이는 장단이나 가락도 많은
차이가 있다. 이 중
이번 공연에서 소개될 무악은 동해안 굿, 즉 세습
무당의 굿으로써 남성 악사들에 의해 연주되는 동해안 타악
장단을 중심으로 소개되는데, 이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복잡하고 정교한 경지를 보여준다. 이번 'La nuit des
chamanes’프로그램의 메인
공연단으로 초청된 무악앙상블은 김해숙(가야금), 양성옥(전통무), 김정희(타악,무가), 김영길(아쟁), 윤호세(타악), 이지혜(가야금) 등 6인의명인들을 모시고 동해안 별신굿, 시나위, 살풀이, 태평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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