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멘토 삼고 싶은 가수에 '정재형' 등극
까칠하고 도도한 사람이 상담도 잘할 수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새학기를 맞이해 멘토로 삼고 싶은 가수는?” 이란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음악도 잘하면서 공부까지 잘했던 이적, 장기하, 성시경, 정재형, 10cm 권정열, 브로콜리 너마저의 덕원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정재형이 총 35%의 지지를 받아1위에 올랐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예능감을 발휘했던 정재형은 한양대와 파리고등사범음악원에서 음악을 공부한 수재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정재형이 까칠하게 진짜 잘 가르쳐줄 것 같다”, “까칠하지만 은근히 챙겨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적이 30%로 2위에 올랐다. 서울대학교 출신인 이적은 악기연주 외에도 컴퓨터프로그래밍 등의 특기와 단편소설과 희곡을 쓰는 취미를 가진 팔방미인으로 알려졌다. 3위는 22%가 투표한 성시경이 차지했고, 4위는 8%의 득표를 받은 장기하가 올랐다.
이번 설문 조사는 꿈꾸고 있는 미래를 위해 나 자신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학업은 물론 적성에 맞는 특기도 잘 개발 해내고,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 생활과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드는 데 도움이 될만한 나의 멘토로 삼고 싶은 스마트한 이미지의 가수를 찾는 것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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