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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2 16:56
9월 8일 리히터 규모 4.4의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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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목요일 21시경에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서부에 위치한 고흐(Goch)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번 지진은 리히터 규모 4.4의 지진이었는데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베스트도이체 룬트풍크의 보도에 따르면 고흐 지역의 주민들은 가벼운 진동을 느꼈으며, 유리창들이 덜거덕거리고 가구들이 조금씩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많은 주민들이 집 밖으로 대피하였고 일부는 비행기가 추락했거나 큰 폭발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다고 한다. 벤스베르크(Bensberg)에 위치한 지진관측소의 정보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고흐(Goch) 지역 중에서도 네덜란드와 인접한 국경지역이었으며, 지진의 강도는 리히터 규모 4.4였다. 지진이 관측된 반경은 대략 200킬로미터였다. 지진관측소의 소장인 클라우스 힌쩬(Klaus Hinzen) 교수는 베스트도이체 룬트풍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지진이 “빌레펠트에서 브뤼셀까지, 그리고 본 인근 지역 및 북쪽으로는 암스테르담에서도 관측”되었다고 말했다. 고흐 지역에서는 약 15초간 지진이 진행되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주민들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큰 공포감을 느꼈는데, 일부 주민들은 천장이 주저앉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힌쩬 교수는 이번 지진이 중간 정도의 세기였지만, 독일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강도였으며, 지금까지 벤스베르크 관측소에서 관측된 지진 중에서 가장 센 지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 WDR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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