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3호골' 셀틱, 마더웰에 4-0 대승.
기성용(22,셀틱)이 리그 3호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셀틱의 4-0대승을 이끌었다.
셀틱은 10일(토) '2011-2012 스코틀랜드 리그' 마더웰과 홈경기에서 한 수위의 기량으로 경기를 주도하면서 4-0 대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5승 1패로 선두 레인저스에 승점 1 점차로 2 위에 올라섰다.
중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날카로운 패스와 몇 차례 슈팅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후반 22분 박스 중앙 오른쪽 18미터 지점에서 낮게 깔린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셀틱이 치른 6경기에 모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이어갔다.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때문에 한국과 쿠웨이트를 다녀온 것을 감안하면 풀타임 동안 기성용의 플레이는 매우 준수했다. 체력적인 부담도 없어 보였다.반면 셀틱의 차두리는 쿠웨이트와의 경기 도중 15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기 교체되는 등 부상으로 엔트리서 제외된 채 결장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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