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여성협회 한국문화행사를 마치고
2011년엔 한국이 국제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해 인것같다.
그렇게 갈망하고 기대했던 평창의 동계올림픽이 한국으로 결정이 되었고 지금은 세계육상경기가 경북대구에서
한창열띤 상태인 이때 우리 유럽한인여성협회 주최인 한국문화행사는 매우 적절한 시기였다고 본다.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이지만 대부분의 유럽사람들은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나라인지 또 한국문화는
어떤지 나의 경험으로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본다. 그래도 공관이나 한국인 들이 밀접하게 사는 대도시는
유럽인들이 우리문화를 접할수있는 기회가 많지만 작은 도시에서는 우리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어렵다.한국을
홍보할수있는 일은 소규모의 문화행사일지라도 많은 보탬이 된다. 홍보물이 있어 한국을 소개할수있고 책자로
나온 홍보물도 한 몫을 차지한다.이런 여러번의 행사로 나름대로 모아온 한국의 전통물건들이요긴하게 쓰여
힘이 들지만 보람을 느끼며 기회가 있으때마다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있다.마침 2008년에 창립된 유럽한인여성협회의
6번째 모임이되는 2011년도 모임은 독일의 중간지역인 멘헨글라드바흐에서 하기로 되어 이런기회에 문화행사를
유럽한인여성협회 주최로 한것이다. 행사의 내용은 한국소개책자,한글소개,한지공예,한복,붓글씨,한국악기,
한국궁중차도와 다과,한국전통 혼례복,한국민화, 한국가곡, 한국춤, 서양화,아동동화등 다양한 프로그람과 또한
한국소개의 비디오와 독도의비디오도 지인님들의 협조로 한국의 현실을 전달할수있어 뜻깊은 한국문화소개가 되어
감사드리고 싶다.이번 모임에 오스트리아 에서 물심양면 우리협회를 이끌어주시는 사업가이신 회원님,한국전통무용가이신
회원님이 연수를위해 한국에 계시고 만년이지만 학구열이있어 대학과 대학원 준비중이라 한국에 계시고 또 개인의
전시관계로 이번 행사에 같이 참여할수없었다.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하지만 먼 곳에서나마 우리 협회를 격려해
주시는 보이지않는 힘이 이번 문화행사를 보람있게할수있었던 원동력이아닐까 생각하며 감사드리고 싶다.그리고
이런 행사때 마다 중요한 몫을 하는게 우리 음식이다. 한국의 여성조리사로 이곳 독일에 최초로 초대받고 오신님이
우리협회의 회원으로 계셔서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외국인에게 인기를끌어 하나의 커다란 문화홍보가 된다.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여행사를 하시는 회원님 ,한국2세들의 교육열이 대단하셔서 한국학교 행사때 마다 열심으로
봉사하시는 회원님,음악전공하시고성악가로 활약하면서 독일 음악생들을 지도하고 자신의 발전을위해 요가지도자
공부를 하시는정열적인 회원님,남독 아테리어에서 자기향상에 묵묵히 서양화를 그리시는 회원님,독일 청소년 비행문제아들을
돌보아주며 상담하는 사회봉사자이신 회원님,한국 ,중국,독일에서 개인 전시와 미술심리학자로 지도에 바쁘신 회원님,
영국에서 유창한 영어로 직장생활하면서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좋은 글과 그림과 함께 만드는 아동동화작가님이 계신다.
이렇게 작은힘들이모이면 그래도 작은성과가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만나는 우리들의 모임이다.서로 이해하며
겸손하고 격려하면서 한발자욱씩 우리를 막히지않고,흐르게하면서 걸르고 맑게 정화하며 모든이들에게 보탬이 될수있는
협회가 되고싶어 우리협회의상징도 >물,< 로 정했다.이것이 우리들의 모습이고 이런 취지아래 이번 행사도 추진되었고
매년 우리의 회의와 토론으로 조금씩 다듬어지고 성장하면서 기반을 닦았다.우리들의 만남은 기다림의 시간들이다.
만나면 반갑고 서로충고하고 아껴주는 마음의 전달을 느낄수있기에------그동안 연수연마한 작품은 평가하고 칭찬하며
더 열심히 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해서 각자 더 열심히 자기의 개성 발전에 노력할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 여성들은
어디에 살든 어떻게 살든 강 하다.무었이든 지 해 낼수 있다. 정치,경제,예술,종교,교육,사회복지,사회사업등 못하는게없이
잘하고 있고 많이 달라진 시대에서 여기저기 세계지구촌에서 많은 훌륭한 여성들이 선을 보이고 다양한 변화로 좋은 본보기들이
되고있다.여성들이 시대를 바꾸는 지금우리협회도 좀더 유럽의 여러 도시에 회원님들이 참여할수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
저희 협회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아래 메일로 간단한 소개서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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