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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9 22:12
의사들, 점점 더 비싼 의약품 처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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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의사들이 점점 더 비싼 의약품을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베를린에서 발간된 새로운 의약품-처방리포트에 따르면 작년에 처방된 의약품의 총 숫자는 거의 변화가 없었는데, 이에 반해 법정 의료보험조합이 부담한 의약품 비용은 4.3% 증가한 297억 유로였다고 한다. 지역의료보험조합(AOK)의 연구소 부소장인 헬무트 슈뢰더(Helmut Schröder)는 “의약품 수량은 거의 동일한데, 개별적인 처방전의 가격은 올라갔습니다”라고 말했다. 2010년도 의약품 비용증가의 주된 원인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특허권 보호의 대상이 되는 약품들이었다. 이러한 의약품의 생산업체들은 총 142억 유로를 가져갔는데, 이는 2009년보다 7.5%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든 의료보험조합들의 비용지출 비율은 제약업체와의 의약품 가격할인계약 및 법정 예산절감조치에도 불구하고 1%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보험조합의 총 비용지출 중 18%가 의약품 비용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문가들은 의약품 비용 분야에 있어 더 많은 비용절감 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특히 치료 및 의약품 처방의 품질 저하 없이도 약 47억 유로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른바 저렴한 가격의 복제의약품을 처방하는 것이나 비싼 가격의 유사의약품 대신에 동일한 효능을 지닌 특허권 보호대상이 아닌 의약품을 처방하는 것 등을 통해 많은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참고로 1985년부터 매년 발간되는 의약품-리포트는 법정 의료보험조합의 보험가입자들에 대한 처방전 7억 건 이상을 분석하여 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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