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오염
프랑스산 토마토 페이스트소스 섭취 주의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프랑스 남부 카바용(Cavallion)지역 라루쉬(La Ruche)사가 생산한 토마토소스
‘레 델리스 드 마리-클레르(Les Delices de Marie-Claire)’, ‘테르드 미스트랄(Terre de Mistral)‘,
‘레 스크레 다나이스(Les Secrets d'Anais)’제품이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 오염으로 생산중지 및 회수조치
되어 당분간 해당지역 여행 시 동 제품을 구입하거나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균에 오염된 제품 섭취 시 8~36시간 후에 현기증, 두통, 호흡곤란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은 멸균되지 않은 병·통조림에서 생성될 수 있으며,
혐기성 식중독 균으로 독소를 생성하여 호흡곤란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식약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청은 최근 3년간 해당 ‘La Ruche'사의 제품이 국내에 수입된 실적은 없으며, 당해 제품의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해당지역 여행 시 현지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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