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일랜드 입국시 입국목적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거나,
비자를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여
입국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일랜드에서 학생비자로 체류하고자 하는 분들은
입학허가서, 수업료 완납 영수증, 체류예정지 주소, 체제비 증빙서류 등을
빠짐없이 챙겨 입국 심사시 그 자리에서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한국과 아일랜드는 90일간 관광목적의 방문에 대해서는
사전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지만, 이 기간내에라도 출입국이 2회 이상일 경우
출입국 목적을 뒷받침하는 증빙서류로
한국행 항공권, 체류지 예약서, 여행지 예약서 등을 구비하고 여행해야 합니다.
서류가 잘 구비되어도 입국심사관이 인터뷰시
입국목적이 의심 된다고 판단하면 입국 거부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한번 내린 입국 거부 결정은 되돌리기가 어려우므로,
인터뷰 도중에 말을 바꾼다거나 하는 식의
의심을 살 만한 언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일랜드로 여행 오시기 전 입국시 유의할 점을 고려하여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