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이 가장 선호하는 정치적 인물로 프랑수아 올랑드 전 사회당 대표가 떠올랐다.
19일, 여론조사 기관인 Ipsos가 르 푸앙의 의뢰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수아
올랑드 전 사회당 대표가 54%의 지지율을 얻으며 프랑스인이 선호하는 정치적 인물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사회당 대선 후보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마르틴 오브리 사회당 당수는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우파 진영에서는 프랑수아 피용 총리가 지난 8월에 비해 -3% 하락한 44%의 지지율을 얻었으며,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35%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지난 4일, 일요신문(JDD)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인 Ifop이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따르면, 2012년 대선 1차 투표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전 사회당 대표가 사회당의 대선 후보로 출마할 경우 29%의 지지를 얻으며 니콜라
사르코지(23,5%)를 5,5% 앞서 2차 투표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은 18,5%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마르틴 오브리 사회당 당수가 사회당 대선 후보로 출마할 경우에는 25%의 득표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사회당 진영의 대선 후보로 프랑수아 올랑드가 우세한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10일, 야후(Yahoo)와 LH2가 같은 질문으로 벌인 공동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프랑수아 올랑드는 29%를 득표하며 21%의 지지율로 2위에 머무른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함께 2차 결선투표에 나갈 것으로 분석됐다.
마르틴 오브리 사회당 당수가 사회당 대선후보로 출마할 경우에는 26%의 득표율로 21,5%의 지지를 얻은 니콜라 사르코지를 앞서며
결선투표에 진출할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세골렌 후와얄 전 사회당 대선후보가 2012년 대선에 사회당 후보로 출마할 경우에는 13,5%의 들표율에 그치며 니콜라 사르코지(23%)와 극우파 마린 르펜(15%)에 밀려 결선투표에 진출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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