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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28.1%, 안철수 19.9%, 문재인 8.1%

by eknews posted Sep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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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28.1%, 안철수 19.9%, 문재인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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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와 안철수 교수가 양자구도에서는 오차범위내 접전을 보이고 있지만, 여야 다자구도에서는

오차범위를 넘는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주 박근혜 전 대표가 28.1%로 전 주와 변동없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안철수 원장이 처음으로 주자군에서 포함되면서 19.9%를 기록, 2위로 올라섰고,

문재인 이사장이 8.1%(▼3.4%p)로 3위를 기록했다. 안 원장이 대선주자에 포함되면서, 부동층이

5.7%p 감소한 12.1%를 기록했고, 야권주자들의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 한나라당은 33.9%를 기록, 전 주 대비 2.1%p 상승하였고, 민주당은 3주 연속 하락하며

전 주 대비 0.6%p 하락한 23.9%로 나타났다. 향후 통합과 단일화의 여부에 따라 정당 지지율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민주노동당이 4.2%로 3위를 기록했고, 진보신당이 2.1%로 4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자유선진당(1.6%), 국민참여당(1.5%)순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1.7%로 전 주(30.5%)대비 1.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연휴 이후 지지율이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5.4%로 전 주 대비 0.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3일 한 여론조사 기관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내년 총선에서 현재 거주하는 지역의 국회의원을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사람은 무려 61.4%로 나타났다.
이는 ‘현역 의원이 한 번 더 하는 게 좋다(21.8%)’는 의견보다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현역 의원들에

등 돌린 민심을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되었다.
또한 ‘안철수 신드롬’도 기성정치인들에 대한 회의감으로 다가와 대폭적인 현역 의원 물갈이 요구가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장 보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그 파괴력이 심상치 않아 여야 의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그동안 정치권에서 거론돼온 30~40% 교체로는 새 인물을 원하는 국민적 욕구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총선을 앞두고 최근 당내에서 야권의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기존 정치인에 대한 거부반응 완화차원으로,

앞으로 정당 간 연대 또는 통합에 의한 지분에 따라 교체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역들이 순순히 자신이 가진 기득권을 내줄지가 의문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을 차지하기 위해

몸부림 칠 모습이 불 보듯 훤한 이유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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