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26일, 르 푸앙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증시가
이날 아침
급락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11시경 다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장 초,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지난주보다
-1,97% 하락한 2.754,82로 거래를 시작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 또한
-1,43% 떨어진 4.994,50으로 개장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31% 떨어진 5.128,5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 같은 상황은 유로존 정상들이 재정위기에 빠진 회원국에 대한 구제금융 규모를 확대할 계획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오전 11시경, 프랑스 주요 은행주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프랑스 대표 은행인 BNP 파리바의 주식이
8,20%의 높은 폭으로 상승했으며, 크레디 아크리콜과 소시에떼 제네랄 역시 각각 7,23%와 4,33%의 높은 폭으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CAC 40 지수는 1,96% 상승한 2.865,27로 회복세를 보였으며, 프랑크푸르트의 DAX 30 지수도 1,62%의 회복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에서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현재 유럽의 위기는 긴 시간이 필요한 과제."라고 논평하며 "유럽이 불가피한 압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방화벽을 구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유럽이 현재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만 하며 투자자들이 유럽에 머물도록 하는 개혁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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