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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6 22:45
장거리 열차 5대 중 한 대 꼴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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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도이체 반의 장거리 노선 열차가 총 20%의 지연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도이체 반이 인터넷에 공개한 최초의 정시도착율 통계 집계에 따른 것이다. 이 통계에 따르면 단거리 노선과 장거리 노선이 구분되어 있는데, 도이체 반 영업의 주된 부분인 단거리 노선에서의 정시도착율은 공식 통계상 93.5%이다. 참고로 열차가 정시에 도착했다는 뜻은 열차가 예정된 도착시간보다 5분 59초 를 넘기지 않고 도착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행기의 경우에는 정시도착율 계산의 기준이 되는 시간이 15분 59초인데, 이를 이번 도이체 반 열차의 통계에 대입하면 정시도착율은 약 98.6%가 된다고 한다. 한편 올해 지역적 단거리 노선 열차가 93% 이상의 정시도착율을 보인 것에 비해, 장거리 노선에서는 1월과 6월에 특히 지연도착율이 높았다. 1월의 정시도착율은 77.6%, 6월의 정시도착율은 78.5%였다. 1월에는 무엇보다 날씨 때문에 정시도착율이 낮았으며, 6월의 열차 지연은 코블렌츠 남쪽의 장크트 고아 지역에서 일어난 화재로 라인강 주변의 열차교통이 크게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도이체 반 측은 통계 측정 시에 열차목적지의 통계를 평가한 것이 아니라, 장거리 노선의 각 출발역의 통계를 기준으로 삼았다. 지역적 단거리 노선의 경우에는 지금까지는 각 교차역에서의 정시도착율만 고려하였으나, 다가올 2012년부터는 모든 역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통계를 낼 예정이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모든 역의 정시출발을 기준으로 통계가 작성된다. 다만 도이체 반과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열차회사들의 통계는 제외된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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