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싱어 베스타 윌리엄스,호텔에서 자살

R&B싱어 베스타 윌리엄스,호텔에서 자살

1980년대와 1990년대 최고의 여성 R&B 가수 중 한 명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R&B 가수

베스타 윌리엄스(53세)가 한 호텔 방에서 사망한 채 22일 발견되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지만 호텔방에서 여러 개의 빈 약병이 발견되어 자살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윌리엄스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최고의 여성 R&B 가수 중 한 명으로 ‘원스 비튼 트와이스 샤이

(Once Bitten, Twice Shy)’, ‘유 메이크 미 원투 러브 어게인(You Make Me Want To Love Again)’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바 있으며, 특히 1989년 히트곡‘콩그래출레이션스(Congratulations)’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그녀의 사망 소식에 여배우 재키 해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친구였던

베스타 윌리엄스의 슬픈 소식을 들었다. 명복을 빈다”는 글을 올리는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