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아메리카 대륙 수출확장 총력
강원도는 북미와 중남미대륙의 수출시장 확장을 위한 수출상담팀 및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북미수출상담팀은
미국 LA에서 9.21~9.26일까지 베다니식품 등 6개업체의 특산품 전시판매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북미시장에
대한 우리 도의 청정 특산품 수출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중남미 무역사절단은,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9.22~10.3일까지 (주)엠큐어 등 8개업체를 파나마(파나마시티), 칠레(산티아고), 브라질(상파울루) 등 3개
지역에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의료기기제품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거래선을 확보할 예정이다.
금번 해외마케팅 사업 추진배경은, 북미 수출상담팀은, 9.22~9.25일까지 개최되는 LA한인축제를 계기로 LA에
거주하고 있는 약 75만명의 교포를 우선 대상으로 우리도의 청정식품을 알리고, 이를 발판으로 미국 전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다. 중남미 무역사절단은, 중남미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의료기기제품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비만관리 장비를 비롯, 환자감시장치, 소변분석기,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우리도의
우수한 의료기기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동시에 지속적인 수출거래선을 확보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북미수출상담팀을 이끄는 오춘석 도 산업경제국장은, 북미 수출상담팀 및 중남미무역사절단 파견은 아메리카대륙 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상대로 수출확대를 위한 도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특히 의료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남미에 대한
의료기기 토털마케팅을 추진하여, 중남미 지역의 의료기기 산업을 선점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이번 방미기간동안 중남미 시장 진출의 거점인 ‘KOTRA 마이애미 무역관’을 방문하여, 중남미 수출전략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말 강원도 수출실적은, 11억4백6십만달러로써 전년 동기대비 39.1% 증가하여, 증가율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7월말까지의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수출성과를 기록하였고,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합금철, 시멘트, 자동차부품,
의료기기제품 등이며, 국가별로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연방 등으로 특히, 우크라이나, 이란 등은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금년도 목표액인 16억 달러를 초과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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