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당 계란 2개 반, '전립선암 발병률 높여'
계란을 먹는 것이 보다 치명적인 형태의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 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2만7607명 남성을
대상으로 1994년 부터 2008년 까지 추적관찰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붉은 육류나 가공육을 섭취하는 것이 진행된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주 당 2.5 개 이상 계란을 섭취한 남성들 역시 0.5개 이하
섭취한 남성들 보다 치명적인 전립선암이 발병할 위험이 8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계란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남성에서 치명적인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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