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5,000명의 환자가 병원 감염으로 숨져

by eknews posted Oct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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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조합들의 집계에 따르면 매년 약 60만 명의 환자들이 병원 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얻고 있으며, 그 중 15,000명의 환자들은 병원에서의 슈퍼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해 숨지고 있다고 한다.
슈퍼박테리아는 일반적인 항생제에 대해 내성이 생긴 박테리아들인데, 의료보험조합의 집계에 따르면 2006년 독일에서 이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감염사례만 14,000건에 달한다고 한다. 라인란트-팔츠 주에서는 같은 해에 총 340건의 슈퍼박테리아 감염사례가 발견되었는데, 2009년까지 이러한 감염사례는 840건으로 증가하였다. 마인츠(Mainz)에 소재한 기술인 의료보험조합은 로버트-코흐 연구소의 자료들과 임의의료보험조합 연합회의 정보들에 기초하여 최근 이러한 사실을 밝혀내었다.
참고로 많은 종합병원들은 ¡°깨끗한 손 캠페인¡±과 같은 자율적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또한 3년 전부터는 구속력 있는 위생규정들을 준수할 의무를 지고 있으며, 의사와 간병인력들이 환자와 접촉하기 전후로 각각 손을 살균 소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라인란트-팔츠 주의 경우에는 모든 종합병원들이 위생 관련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데, 기술인 의료보험조합은 종합병원의 위생상태를 보다 더 개선할 수 있는 열 가지 핵심 카탈로그를 최근 발간하였다.
(사진: dapd 전제)

826-독일기사5-dap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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