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2 년 연속 시즌 30S 달성
일본 프로 야구 야쿠르트 임창용(35)이 일본 진출 2 년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하면서,
한.일 통산 300세이브까지 6개를 남겨두고 있다.
임창용은 2일 요코하마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말 등판, 1이닝 동안 3안타를
맞고 실점해 1점 차까지 쫓기는 불안한 내용이었지만 추가실점 하지 않고 승리를 지켜내
시즌 30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야쿠르타가 3-4로 쫓겼지만 임창용이 쓰츠고 요시토모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13에서 2.25로 조금 올랐다. 임창용은 2008년
일본에 진출해 29세이브를 올린 2009년을 제외하고 네 시즌 가운데 지난 해 35세이브를
올리는 등 세 차례나 30세이브를 돌파했다.
국내에서 168세이브를 기록한 그는 일본에서 126번째 세이브를 따내면서 한·일 통산
300세이브까지 6개를 남겨두고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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