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만세', 만취연기 위해 실제 음주
시청률 급상승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던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가 23회
방송에서도 시청률 19.5%를 기록, 주말 밤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처럼 ‘애정만만세’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회를 거듭할수록 등장인들간의 갈등
구조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고, 혼신을 다하는 배우들의 열연 때문이라는 평이다.
23회 방송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열연가운데 하나는 얄궂은 운명에 처한 진이한의 혼신연기.
자신이 불임이라는 사실과 그 때문에 지금 살고 있는 희수(한여름)가 임신한 애 또한 자신의
애가 아닐 것이라는 확신에 괴로움을 떨치지 못한 채 만취한 모습을 연기, 눈길을 모았다.
실제로 주량이 약한 진이한은 리얼한 만취연기를 위해 소량의 음주를 한 채 촬영장에 섰다는
후문이다. 물론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음주를 하고 연기를 한 것이지만 ‘실감 음주연기’는
현장에서 발수갈채를 받았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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