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과반수 이상 '3+1 복지 전면무상 반대'
대학생 10명중 7명은 ‘전면무상급식’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이 대학생 1,992명을 대상으로 ‘3+1 복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무상급식에 대한 전면 실시'에대해 응답자들은 취약계층 집중 지원(42.1%),소득 하위
50%까지 지원(30.1%)으로 답해‘전면무상급식’ 반대 의견이 72.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면무상급식’을 찬성한다는 의견은 27.8%에 그쳤다.
반값등록금에 대한 의견에는 찬성(52.6%)가 찬성, 이어 소득 하위 50%까지 지원(26.0%), 취약계층
집중 지원(21.4%) 순으로 답했다.
무상보육에 대한 설문에는 찬성(45.1%), 소득 하위 50%까지 지원(31.9%),취약계층 집중 지원(23.0%)을
선택해 54.9%가 전면적 무상보육에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무상의료에 대해서는 찬성(38.9%), 소득 하위 50%까지 지원(34.7%), 취약계층 집중 지원(26.4%) 순으로
답해 응답자 중 61.1%는 전면적 무상의료에 반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끝으로 ‘소득의 몇 퍼센트를 세금으로 납부하는 것이 적당한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15% 이상 30% 미만
(48.3%), 15% 미만 (40.5%)으로 답했고, 소득 중 30% 이상을 세금으로 내겠다는 의견은 약 11%에 그쳤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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