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 윈슬렛, '연하의 남자와불륜'
영화 '타이타닉'의 스타 케이트 윈슬렛(36)이 연하남과 위험한 사랑에 빠졌다. 더구나 상대가
유부남이어서 '불륜'이란 지탄을 받고 있지만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아 주변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유코피아닷컴이 전했다.
윈슬렛의 불륜대상은 영국에서 5대 부호로 꼽히는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의 조카 네드
로큰롤(33)이다.
측근들은 두 사람이 요즘 '미친듯한 사랑(madly in love)'에 빠져있다고 입을 모은다.
로큰롤은 지난 2009년 명문가정 출신의 엘리자 코드레이를 아내로 맞아들여 화제가 됐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지난 8월, 캐리비안해에 소재한 브랜슨의 별장에서다. 그 때 윈슬렛은
두 아이와 함께 휴가를 즐기던 중 불이 났다. 마침 현장에 있던 로큰롤이 도움을 줘 이후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타이타닉'으로 스타덤에 오른 윈슬렛은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따내며
주가가 치솟았다. 그러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아 두 번이나 이혼을 하는 아픔을 겪었다.
로큰롤은 삼촌이 운영하는 '우주관광기업' 버진 애틀랜틱에 근무하기 위해 네바다주 라스베가스로
떠날 예정이었으나 윈슬렛과의 사랑을 더 키우기 위해 미국행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이미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전해 팬들은 윈슬렛의 세 번째 사랑이 과연
성사될 수 있을지 우려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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