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금융위기 재발 방지위한 모든 조치 동원 예정

by eknews posted Oct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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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금융위기 재발 방지위한 모든 조치 동원 예정

유럽연합(EU)이 금융권 사이의 불신에 대해 상황이 2008년과 2009년 금융위기 상황과 유사하다고
지적하면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유럽시중 은행은 상호 간의 대출보다 유럽중앙은행(ECB)를 통한 대출을 선호, 6일 ECB를
통한 총 일일 대출액은 하루 전인 13억6천만 유로보다 크게 증가한 31억5천만 유로를 기록했다.
유럽집행위 위원장 바호주는 " 유럽은행들이 기업 및 개인 신용대출의 중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은행권 자본 재편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독일과는 달리, 예산 적자로 프랑스는
다소 주저하고 있는 입장이다.
한편, 재정 건전성 유지와 유로화 안정을 위한 위원회 설립 제안에 네덜란드와 독일의 수뇌부가 일부
합의했다.
네덜란드 루터 수상이 각국의 재정적자를 모니터링하는 위원회를 설립, 재정감축과 개혁에 실패한
국가에 대해 페널티 도입을 주장하자, 독일 메르켈 총리는 7일 베를린 기자회견에서 이 제안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표명했다.
10월 17일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네덜란드 루터 수상과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함께 이 의제를 논의할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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