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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1 07:23
英 대학, 등록금 대비 효용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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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요 명문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상당수의 학생들이 등록금을 감안할 때 비용 대비 효용성이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영국의 주요 250개 사립 중고등학교를 대변하는 단체인 Headmasters’ and Headmistresses’ Conference는 영국 명문대학 39곳에 재학 중인 졸업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22%는 현재 학비를 고려했을 때에도 비용 대비 효용성이 부족하다고 응답했으며, 내년에 대학 등록금이 £9,000로 인상될 경우, 대학의 가격 대비 효용성이 부족하다는 응답은 무려 72%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전체 응답자의 3분의 1은 대학 교육이 미래의 커리어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내년부터 등록금이 현재보다 약 세 배나 높은 £9,000로 인상될 예정인 가운데, 이 같은 대학생들의 의견은 과연 영국 대학의 등록금이 그 만큼의 값어치를 할 수 있느냐는 의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들의 절반이 넘는 52%는 오히려 중고등학교에서의 교육이 대학에서의 교육보다 우수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사립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들의 61%가 이렇게 중고등학교에서의 교육이 대학에서의 교육보다 우수했다고 응답했으며, 공립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들은 42%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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