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대승 뿐 아니라 실속도 챙겼다
홍명보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같은 날 개최되는 A대표팀과 선수 중복과 소속팀과 조율로
인해 감독이 구상한 베스트 11을 출전시키지 못해,고전이 예상됐던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 평가전에서 5-1 대승을 거두었다.
오만과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1차전에 나선 베스트 11 중 4명만이
우즈벡전에 출전했던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우즈벡과 친선 경기서
김태환(FC 서울), 윤일록(경남 FC), 박종우(부산 아이파크), 백성동(연세대), 박용지(중앙대)가
골을 넣으며 팬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했다. K리거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리그서 꾸준히 뛰고 있는
김태환, 윤일록, 박종우는 개인 기량서 상대를 압도하며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홍 감독은 우즈벡과 경기 전 주어진 단 3일만의 공동 훈련에 대한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해 경기 전까지 베스트 11을 발표하지 않고 훈련에 대한 집중력을 강화해 짧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홍명보호는 2012년 3월 14일까지 올림픽 최종 예선 5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우즈벡과 평가전을
통해 어린 선수들이 얻게된 자신감과 경험은 앞으로 최종 예선을 치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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