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몽골 간 원자재 협약 체결

by eknews20 posted Oct 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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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몽골이 원자재 협약을 체결하였다. 메르켈 연방 수상은 몽골의 울란바토르를 방문하여 양국간의 협정서에 서명하였다.
메르켈 수상은 의회 연설에서 “우리는 몽골을 신뢰 높은 경제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최근 몽골 국민경제의 발전에도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메르켈 수상은 몽골을 방문한 첫 독일 수상이며, 몽골 측에서는 이번 독일 수상의 방문을 역사적인 일로 평가하고 있다. 몽골에는 원자재가, 독일에는 노하우가 있으니, 이를 서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몽골 측의 기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독일은 앞으로 구리 등의 원자재를 몽골에서 독일로 옮겨오는데 그 양의 제한을 받지 않게 된다.
이번 협약에 대해서는 산업계 측에서도 반기고 있다. 독일이 몽골과 연합함으로써, 앞으로 몇 십 년간 전략적으로 원자재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였다는 것이다. 원자재를 옮겨오는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독일은 몽골에 기술을 전달하고 현지 인력의 교육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몽골은 약 280만 명의 인구를 가진 나라로 세계에서 10번째로 원자재가 풍부한 나라이지만, 여전히 많은 몽골인들은 가난으로 고생하고 있다. 메르켈 수상은 몽골 정부에게 원자재를 통해 나오는 수익을 가능한 한 많은 국민들에게 분배할 수 있을 것을 요청하였다.

(사진: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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