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총영사관 개천절 행사 개최
함부르크 총영사관(손선홍 총영사)은 10월 6일 12시에서 14까지 함부르크 소재 Atlantic 호텔에서 단기 4344년의 개천절 행사를 가졌다.
행사장 입구에서 손선홍 총영사 내외와 김호 영사가 방문하는 손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맞이했다. 강우림 영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박종민씨(함부르크 국립극장 소속)가 독일 국가와 애국가를 부른 후 손선홍 총영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손 총영사는 독일과 한국은 1883년 외교관계 이후 분단의 문제 외 전쟁 후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룬 점 등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 2010년 Merkel수상의 한국방문, 2011 년 이 명박 대통령의 독일방문으로 외교관계를 돈독이 하고 있고, 함부르크, 니더작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브레멘, 북부독일 4개 주와 인사교류와 경제교류를 활발이 하고 있다. 금년 7월 FTA협정 체결로 함부르크와 한국간의 교역이 더욱 증가 할 것을 기대 한다고 했다. 현재 함부르크는 독일 내 상업 항구로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한국의 해운업 분야의 협력과 독일의 풍력에너지 사업들이 한국에 협력을 기대 한다고 했다. 함부르크에 한국거리 부산거리 명명으로 한국과 함부르크간의 우호관계를 더 인식 시켜주며, 포도주는 오래 될수록 좋다는 독일속담이 있듯이 한국 속담에도 오랜 우정은 녹슬지 않는다고 한다. 앞으로 한국과 독일이 더 깊은 우호관계가 될 것을 기대하며 끝으로 보내준 많은 축사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Wolfgang Schmidt 함부르크 연방 및EU대표는 축사를 통해 함부르크는 1886년 함부르크 출신의 사업가 E.Meyer 가 주 독일 영사로 임명된 이래 한국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기에 3년 전 총영사관을 다시 열게 된 것을 또 한번 축하하며, 부산시와는 제 1항구, 제2의 도시라는 유사점들이 많아 유대감을 가지고 더 활발한 경제적 교류가 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앞으로 함부르크와 한국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종민씨가 최세원씨 반주로 독일가곡 "보리수" 한국가곡"청산에 살리라"를 부르고, 앙코르 송으로 프랑스 가곡 "돈키호테 모험곡"을 불렀다.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Dr.peter Tschentscher 함부르크 재무장관, Wolfgang Schmidt 함부르크 연방 및 EU 대표 Phillipe Gautier 함부르크 법무차관 외 미국, 중국, 일본, 러 시아 등 각국 총영사들이 참석 하였고, 함부르크 교민 대표, 단체장들 약 200여명이 참석 하였다. 행사 후 한식과 독일식의 뷔페 오찬이 있었다.
독일 유로저널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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