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10명 중 9명, 울산 ‘살기 좋거나 보통’
울산시민 10명 중 9명이 울산이 ‘살기 좋거나 보통’으로 응답,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1년 울산 시민생활수준 및 의식조사’ 결과,
울산시의 생활 여건은 좋음(46.3%), 보통(43.5%),나쁨( 10.2%) 등으로 응답하여 시민들의 울산에 대한
만족도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좋음’ 응답은 2005년(30.3%), 2008년(38.1%) 대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민들의 가장 중요한 생활 관심사 1순위는 자녀양육 및 교육(29.8%),경제(24.6%), 건강(12.7%), 학업,
진학(10.0%) 등 순으로 나타났다. 평소 건강관리 방법은 운동(43.4%)이 가장 많았고, 식이요법(14.9%),
보약 또는 영양제 섭취와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각각 11.1%로 나타났다.
울산지역의 환경은 ‘개선(82.1%)' 되었다는 의견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악화(2.3%)' 되었다는 의견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2011년 신규문항으로 녹색성장 시 우선 추진되어야 할 분야는 시민의식교육(32.1%),
전기·에너지 절약(30.6%)로 나타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98년부터 매년 시민생활 수준 및 의식조사를 실시해 왔다”면서 “앞으로 균형적 발전과,
복지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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