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매일 타는 사람 '폐 손상 쉽게 유발'
런던이나 서울 같은 공해가 심한 대도시에서 자전거를 규칙적으로 타는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다 탄소 입자를 더 많이 흡입 이로 인해 폐 손상이 더 쉽게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대학팀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화석연료 연소로 인해 대도시내 대기중에는
그을음이라는 검은 탄소입자가 다량으로 노출되어 있어 이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폐 속으로 이 같은
입자들이 침투하게 된다.
이 같은 그을음을 흡입하는 것이 건강에 영향을 미쳐 결국 심장마비를 유발하고 폐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연구들이 점점 더 많이 발표되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도심에서 매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다 폐 속 흑색 탄소 입자가 2.3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다 더 빨리 더 깊게 호흡학소 또한 걸어다니는
사람들 보다 자동차가 뿜어내는 매연에 더 가까이 노출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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