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공격수 호나우지뉴가 세계 축구선수가운데 최고의 연봉을 받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포커스가 1일 보도했다.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호나우지뉴는 올 연봉이 2천3백만 유로, 우리돈으로 약 2백80억으로 추정됐다. 2위는 지난해까지 1위를 기록한 영국의 데이빗 베캄으로 1천8백만유로로 예상됐다.
브라질팀의 또 다른 공격수 호나우두는 1천7백40만유로로 3위를 차지했다.
5위는 AS 모나코로 이적한 이태리의 크리스찬 비에리로 1천6백만 유로, 6위는 프랑스의 지네단 지단으로 1천5백만유로를 벌고 있다.
이하는 연봉 랭킹 20위 안에 드는 선수들과 추정 연봉액수이다.
7위 델 피에로 (이태리)
1천1백50만유로
10위 존 테리
(영국)
9백70만유로
11위 스티븐 제라드 (영국)
9백20만유로
13위 리오 페르디난드
9백만유로
17위 토티 (이태리)
8백40만유로
<독일=유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