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정재성, 덴마크 배드민턴 우승
한국 셔틀콕의 간판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사진)이 셰계 대회 남자 복식에서 세계 랭킹 1위 중국조를 두 대회 연속으로 격파하고
연이은 우승으로 세계 최강임을 알렸다.
세계랭킹 2위인 이용대―정재성은 24일 덴마크 오덴세의 스포츠파크에서 끝난 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차이윈―푸하이펑(중국)을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용대―정재성은 지난달 2011 중국마스터즈 수퍼시리즈에서도 차이윈―푸하이펑을 제치고 우승한 데 이어 두 대회 연속 세계 최강조를 넘는 기쁨을 맛봤다.차이윈-푸하이펑 조와의 상대전적은 9승8패로 앞서있다.
한편 이용대는 하정은(대교눈높이)과 나선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0대2로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여자복식 준결승에 나선 하정은―김민정(전북은행)도 왕샤올리―위양(중국)와 접전 끝에 1대2로 무릎을 꿇으며 동메달을 따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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