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유학생 귀국으로 귀국 학생반 운영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에 불어 닥친 조기유학 열풍은 최근 몇 년 사이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기유학생 수는 2000년부터 급격히 증가했지만 2006년을 정점으로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조기유학생들의 귀국러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조기유학 귀국학생은
한 해 평균 2만 여명에 육박한다. 최근 이들을 가리켜 ‘연어족’이란 말까지 생겨났다. 귀국학생 대다수가
초등학생이다 보니 이들의 한국 적응을 돕는 정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한국에선 귀국특급학급을 운영하는 학교가 생겨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금계초등학교에서도
귀국특급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이 학교의 귀국학급은 1,2,3학년 저학년반과 4,5,6학년 고학년 반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교과목별 수업은 각자의 교실에서 받지만 한국어, 문화수업만 따로 모여 배운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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