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원더걸스(WonderGirls),
11월초 컴백
국민여동생 원더걸스가 지난해 ‘2 Different Tears’이후 1년 6개월여의 공백을
깨고 내달 초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9월, LA에서 한달 여 간 ‘Wonder Girls at the Apollo’의 촬영을 마친
원더걸스는 영화 촬영 직후 10월초에 한국으로 귀국, 최근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는 등 한국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걸스의 이번 새 앨범은 지난 2000년대 후반에 ‘원더걸스 열풍’을 일으켰던 Tell me .
So hot- Nobody의 레트로 컨셉이 아닌 세련되고 성숙한 원더걸스의 모습과 음악이 담길
예정으로, 오랜만에 뵙게 될 국내 팬들과의 시간을 위해 원더걸스와 소속사는 최선을 다해
앨범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11월 초로 예정된 원더걸스의 새 앨범은 정규 앨범으로, 원더걸스는 11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천후 활동에 돌입, 이어 2011년 12월에서 2012년 초까지 아시아 각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진 후, 2012년 상반기에 LA에서 준비중인
‘WonderGirls at the Apollo’영화 시사회에 맞추어 미국으로 입국, 미국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의 국내 컴백인 만큼 멤버들이 앨범의 완성도와 무대
퍼포먼스에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고 있다. 원더걸스의 톡톡튀는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그룹 원더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TV 영화 'Wondergirls at the Apollo'가 내년
1/4 분기 미국 인기 TV 채널인 Teen Nick에서 총 6회 이상 방영될 예정이다.
미국 전 지역에서 7000만 이상의 가구가 시청하고 있는 Teen Nick은 인기 절정의
랩퍼 Drake, Miranda Cosgrove , Keke Palmer , Victoria Justice 등의 스타들을
배출해 냈기에 이번 원더걸스의 영화 방영 또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머라이어 케리의
남편으로 한국에서 유명해진 Nick Cannon은 Teen Nick 방송국의 Chairman으로
영화배우 겸 가수이자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MC이다. 그는 원더걸스의 미국내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이 영화의 제작을 맡았다.아시아 가수가 주연배우로
나오는 일은 미국 TV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라 미국 내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관심 있게
이번 프로젝트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