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노라존스', 로지피피, '고양이와의 대화' 반응 대박

'홍대 노라존스', 로지피피,

'고양이와의 대화' 반응 대박 

'홍대 노라존스'로 불리고 있는 실력파 여성밴드 '로지피피(RossyPP)'가

십센치를 잇는 기대주로 떠오르면서 본격적인 방송 활동과 함께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로지피피는 21일 발매된 메이저 데뷔앨범인 정규1집 의 타이틀곡 '고양이와의

대화'로 십센치에 이어 인디와 메이저를 두루 아우르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했다.  

홍대씬에서의 오랜 라이브 경험으로 '홍대 노라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작사,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에 앨범 재킷 디자인까지 모두 혼자 해내는 실력파

여성 원맨밴드 로지피피는 발매 전부터 이적, 루시드폴 등 선배 뮤지션들의

폭풍 극찬을 받았던 앨범 로 초대형 ‘인디파워’를 과시한다. 

타이틀곡 '고양이와의 대화'는 고양이 한 마리가 사람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참

의미에 대해 물어보고 대답을 얻는다는 내용의 가사로, 철학적이지만 브라스와

스트링의 세련된 편곡으로 로지피피 특유의 무겁지 않고 흥겨운 기분을 선사해준다.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고양이와의 대화’외에도 지난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BGM으로 쓰였던

'Falling In Love'와 'Love Fixer'등 기존에 발매되었던 로지피피의 곡들과

함께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신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로지피피의

오랜 매니아팬들과 새로운 팬들 모두에게 반가움을 안겨주고 있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분 좋아지는 음악", "한번만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 "목소리 너무 좋아요! 강추!", "가을에 딱 어울리는 신선한 음악!"등

로지피피의 음악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