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00.31.30) 조회 수 21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Father child care.jpg

영국에서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자녀 양육을 전담하는 전업주부 남편들이 10년 전에 비해 10배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보험업체 Aviva가 자녀가 있는 영국 내 2천 가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남편이 자녀 양육을 전담한다는 응답은 14%, 이는 곧 영국 남성 140만 명 가량이 자녀 양육을 전담하면서 전업주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 된다. 이렇게 자녀 양육을 전담하고 있다는 남성들 가운데 43%는 이러한 전업주부 역할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나, 46%는 이러한 결정이 아내가 가정의 주 소득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었다고 응답, 상황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을 시사했다. 이를 반영하듯 자녀 양육을 전담하는 남성들의 20%는 남성이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하는 것처럼 느낀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 8명 중 1명은 자녀 양육이 직장생활보다 더 어렵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또한, 응답자 8명 중 1명은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만 있다면 다시 직장을 다니는 것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렇게 남편이 자녀 양육을 전담하는 가구들의 여성들은 응답자의 3분의 1이 자녀를 집에 놔두고 직장에 다니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20%는 퇴근 후에도 가사노동을 해야 한다며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자녀를 둔 여성들의 3분의 2가 어떠한 형태로든 직업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이는 최근 영국의 노동법이 자녀를 둔 여성들에게 유리한 점과 맞벌이가 필요한 가계상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소득 측면에서도 30세 이상 근로자들의 경우, 여성들의 평균 급여가 남성보다 높다는 점을 근거로, 상당수 가정의 경우 여성의 소득이 남성보다 높기 때문에 남성이 직장을 포기하고 자녀 양육에 전념하는 경우가 증가한 것으로도 보여지고 있다.

유로저널 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9641 英 산모들, 분만 시 제왕절개 선택 가능해진다 file eknews03 2011.11.01 2095
» 자녀 양육 전담하는 전업주부 남편 급증 file eknews03 2011.11.01 2150
9639 英 인구 2027년에 7천만 명 돌파 전망 file eknews03 2011.10.30 2848
9638 英 대학 입학하는 EU 유학생 연간 12만 5천 명 file eknews03 2011.10.25 1593
9637 英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 평균 기대수명 연장 file eknews03 2011.10.25 3170
9636 영국인, EU에서 근무시간 가장 길어 file eknews03 2011.10.25 4825
9635 英 가계 소득의 46.2%, 주택 임대료로 지출 file eknews03 2011.10.25 1714
9634 1파운드샵 점원 채용에 500명 줄 서 file eknews03 2011.10.25 2168
9633 내년 대입 지원자, 작년 대비 9% 감소 file eknews03 2011.10.25 1334
9632 사슴으로 인한 차사고 연간 7만 4천 건 file eknews03 2011.10.18 1829
9631 대형 슈퍼마켓, 맥주 저가 판매 논란 file eknews03 2011.10.18 3137
9630 잉글랜드 지역별 평균 집값 차이 두 배 file eknews03 2011.10.18 2609
9629 자녀세대, 부모세대보다 경제 및 삶의 질 열악 file eknews03 2011.10.18 1552
9628 영국인 70%, 이민자 감소시켜야 file eknews03 2011.10.18 2281
9627 英 명문대학들, 저소득층 출신 입학생 정원 목표 할당 받는다 file eknews03 2011.10.16 3010
9626 英 여성 69%, 아파도 병원 가기 싫다 file eknews03 2011.10.11 1844
9625 영국인 69%, 교회출석 상관없이 자신은 기독교인 file eknews03 2011.10.11 3434
9624 英 대학, 등록금 대비 효용성 의문 file eknews03 2011.10.11 2661
9623 치과의사 25%, 연봉 10만 파운드 이상 file eknews03 2011.10.11 10074
9622 英 청년실업자 백만 명 육박 file eknews03 2011.10.11 2268
Board Pagination ‹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