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브로드웨이 도전 “발연기 오명 벗을래”

메간 폭스, 브로드웨이 도전 “발연기 오명 벗을래”
 

할리우드의 가장 주목 받는 섹시 스타 메간 폭스가 처음으로 오는 11월 13일로 예정된 브로드웨이 연극 무대에서

그 동안 그녀를 괴롭혀온 ‘발연기 여배우’의 오명을 씻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폭스는 제시 아이젠버그, 세라 실버맨, 존 크라신스키, 데이비드 크로스, 우디 해럴슨,

제이슨 수데키스 등과 함께 올해 ‘24아워 플레이스 브로드웨이(24 Hour Plays on Broadway)’를 장식할

배우로 선정됐다.‘24아워 플레이스 브로드웨이’는 이름 그대로 작가, 배우, 그리고 모든 스태프가 24시간 안에

완벽한 연극무대를 만들어내야 하는 특별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해마다 그 수익금은 뉴욕 공립학교의 아트 프로그램을

위해 기부하고 있는 뜻 깊은 행사다. 한편,할리우드의 가장 주목 받는 신인 여배우 메간 폭스에 대한 영화팬들의

평이 엇갈렸었다. AOL의 자회사인 ‘무비폰닷컴(Moviefone.com)’이 실시한 '2009년 총결산' 네티즌

설문조사에서 메간 폭스는 ‘가장 섹시한 여배우’와 ‘최악의 여배우’에 동시에 선정됐다.
폭스가 출연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트랜스포머 2: 패자의 역습(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또한 ‘최고의 액션영화’와 ‘최악의 영화’에 선정되는 영예와 굴욕을 동시에 얻었다.
<사진:영화 ‘조나 헥스’의 메간 폭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