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본분관, 2011년 제2차 한식 홍보행사 개최
우리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농식품 수출증진 및 한식 세계화 켐페인의 일환으로, 주본분관은 우리 농식품 홍보행사를 11.3(목) 11:00-14:30 까지 독일 국영라디오방송국인 Deutsche Welle의 카페테리아에서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시 700인분의 고품격 한식(불고기, 잡채, 김치, 무절임, 밥)이 Korean package 형태로 Deutsche Welle 카페테리아에서 판매되었다. 행사 초기부터 고객들이 몰려들어 준비한 한식이 전량 판매되었으며, 동 행사시 한국음식 구매고객들에게는 무공해 스테인레스 수저세트가 기념품으로 증정되었다. 동 행사시에는 한국 전통 장문갑 세트와 다기세트, 전통 종이 인형 등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주본분관(총영사 김희택)은 금년 들어 Bonn 대학 구내식당(10.25-26)과 독일 Deutsche Welle 국영방송국 카페테리아(11.3)에서 총2회에 걸쳐 약 1,500명의 여론 주도층 인사를 대상으로 한식행사를 개최한 바, 지역사회내 한식에 대한 구전효과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매 행사시마다 엽서형식의 한국음식 요리설명서와 당관 관할 인근지역내 한국식당 및 한국식품점 연락처 브로셔도 함께 제공하여, 추후 우리 동포사회내 요식업 및 유통업체 매출 신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Bonn 대학측과는 내년에 “Korea Food Week”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독일 국영방송국 카페테리아측과도 2012년에 4회에 걸쳐 한식홍보행사를 동 카페테리아 자체 비용(당관은 전문요리사만 지원)으로 개최하기로 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 Deutsche Welle(독일의 전파)는 전 세계를 커버하는 독일 국영방송으로서, 독일어권에서는 BBC World와 유사한 위상을 가지며, 동사 구내식당은 매일 1,500여명의 방송국 직원(기자, PD 등) 및 인근 유엔 직원 및 독일 연방부처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시내 중심의 인기 카페테리아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음식 제공하여, 단체요식업 분야에서 2007년 독일 전체 1등상 등 수차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지역사회 내 좋은 평판)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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