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미테에 소재한 병원에서 3명의 신생아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라디오-브레멘 뉴스가 보도한 이 사건에 대해 해당 관청은 지난 수요일 이를 확인하였다. 사망원인은 위생문제였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저항력있는 ESBL-장 병원균이 직접적 사망원인이었다. 로버트-코흐-인스티튜트는 이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조산아에 대한 검사를 위해 더 이상 환자를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11월 2일 현재까지 이 병원 신생아실은 폐쇄되었다.
이번 사망사건은 짧은 간격을 두고 일어났다. 첫번째 아기의 사망은 직접적으로 ESBL-장 병원균 때문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사망사건 이후 이 병원균에 대해 주의할 것을 브레멘 지방매체가 지적한 바 있다. 두번째 사망사건은 몇주 전에 일어났고, 현재까지 사망자는 남아 2명 및 여아 1명이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수사하며 의사들을 증인으로 청문하고 있다. 보건행정기관에따르면 일련의 사망사고는 8월에서 10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ESBL-병원균이 어디서 발생하게 된 것인지는 불명확하다고 한다. 감염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병원측은 위생에 관련된 중대한 돌발사고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명백히 밝혀진 것은 없다.
장 박테리아인 ESBL은, 항생물질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많은 경우에 항생제 가 작용하지 않았었다. 특히 조산아처럼 저항력이 약한 사람이 감염되기 쉽다.
(사진: Radio Bremen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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