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올 시즌 네번째 해트트릭 작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 시즌 정규리그 4번째 해트트릭을 작렬하면서 13호골을 터트리자,불과 몇 시간 뒤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14호골로 다시 득점왕 1 위를 지켜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월 6일 2011-20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경기서 호날두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오사수나를 7-1로 격파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레알마드리드는 9승 1무 1패,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켜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초반부터 오사수나를 매섭게 몰아치면서 전반 22분에 앙헬 디마리아의 크로스 패스를 호날두가
머리를 갖다 대며 손쉽게 선제골을 만들어 냈고,호날두는 후반 9분, 외칠이 오사수나 사트루스페기로부터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켜 팀의 4 번째골을, 다시 3 분 뒤에 아르벨로아의 크로스 패스를 문전에서 또다시 머리를
갖다 대며 결국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득점에서 메시와 공동선두를 차지했다.
하지만 몇 시간 뒤 시작된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빌바오와의 방문경기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인저리타임 때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려 팀의 패배를 막으며 14골로 호날두를 2위로 밀어내고 다시 득점 선두에 나섰다. 메시는
혼전 중 수비수를 맞고 나오는 볼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네트를 갈랐다.메시와 호날두가 벌이는 득점 레이스가
리그 1, 2위 레알마드리드(승점 28)와 바르셀로나(승점 25)의 순위 경쟁만큼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메시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 후반 몰아치기로 40골을 터뜨려 리그 최다골(종전 38골) 기록을 경신하며
메시(31골)를 따돌리고 왕좌를 차지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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