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카이머, 최종 9개홀 '기적의 7버디'로 역전 우승

by eknews posted Nov 09,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카이머, 최종 9개홀 '기적의 7버디'로 역전 우승

831-스포츠 포토 3 사진.jpg 


 '세계랭킹 6위' 마틴 카이머(독일)가 최종 4라운드에서 무려 9언더파를 몰아치면서 극적인 역전우승으로 우승상금

120만 달러를 움켜 주었다.
카이머는 6일 중국 상하이 서산인터내셔널골프장(파72ㆍ7143야드)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HSBC챔피언스(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20언더파 268타로 2 위인 프레드릭 야콥슨(스웨덴)에게 3 타차 역전 우승을 했다.
전날까지만도 2 위였던 카이머는 마지막날 7, 8번홀의 연속버디로 포문을 열었고, 후반 10번홀(파4)부터 4 연속버디를

보태며 본격적인 우승 진군에 돌입했다. 15번홀(파4)버디에 이어 17, 18번홀 버디까지 후반 9개 홀에서만 무려 7타를

줄이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카이머의 9언더파는 전날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에 이어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이다.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3위(16언더파 272타),기대를 모았던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4위(15언더파 273타)였고, 한국은 최경주(41ㆍSK텔레콤)가 3언더파를 치며 공동 16위(9언더파 279타),

김경태(25)와 황중곤(19)은 공동 49위(1오버파 289타)에 머물렀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