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 도서상 수상자들로 심사위원들은 6권의 독일어로 씌여진 소설을 선정하였다. Martin Walzer의 새 작품 "Angstbluete" 와 Ingo Schulze 의 "Neue Leben" 이 수상작 명단에 들게 되었다. 그 외 Ilja Trojanow, Katharina Hacker, Thomas Hettche, Sasa Stanisic 작가들의 작품이 뽑혔다.
6명의 수상자들에게 총 37 500 유로의 상금이 수여되는 독일 도서상 최고상 수상자는 프랑크푸르트 세계도서전시회 개막일 전날인 10월 2일에 발표된다. 작년에는 오스트리아 작가인 Arno Geiger 가 "Es geht uns gut" 이라는 작품으로 독일 도서상 최고 수상자가 되었다.
독일 도서상은 2005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일년안에 발간된 독일어로 씌여진 신간 소설작품들 중, 최고상 1명과 나머지 5명을 뽑는다. 이 도서상은 독일어로 된 문학작품을 외국에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것.
7명의 심사위원들은 매년 새로 임명되는데 올 8월 중순에 심사위원들은 120권의 신간 소설들 중에 예심을 통과한 21권의 작품들 중에서 최종 6편을 선정하였다. 도서상 최고상 수상자는 25 000 유로를 상금으로 받으며, 5명의 본심 진출작가들은 각각 2 500 유로의 상금을 받게 된다.
(독일 마인츠 = 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