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F 독일 제 2 TV방송과 Baedeker 출판사의 "우리들의 최고- 독일인들의 최고여행선호지" 조사 결과, 쾰른 성당이 제 1위로 뽑혔다고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차이퉁과 디벨트지가 보도하였다.
7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시청자 약 35만명이 투표한 바에 따르면 쾰른 성당 다음의 제 2위는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문, 제 3위는 Wittenberg의 루터시가 뽑혔다. 뮌스터의 Prinzipalmarkt 4위, Paderborn의 시청광장 5위, 부퍼탈의 Schwebebahn (공중열차)이 6위를 기록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던 결과이다. 7위에는 뮌헨의 Hofbraehaus, 8위에는 함부르크 항구로서 대도시 중에서는 쾰른, 베를린 다음으로 뮌헨, 함부르크가 톱 10위 안에 들었다. 9위에는 Speyer의 Kaiser 성당, 10위에는 Altstadt Quedlinburg 이다.
ZDF는 독일인들의 여행방문 선호지 50군데를 제시하였는데 보름스의 유대인 묘지 23위, 바이마르의 Herzogin-Anna-Amalia 도서관 25위, 뮌헨의 영국 정원 28위, 마인츠 성당 31위, 라이프찌히 토마스 교회 46위, 보덴제 47위이며 Zugspitze는 50위를 차지하였다.
Baedeker 출판사 Rainer Eisenschmid 편집장은 독일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국은 이태리나 스페인이 아니라 독일이라고 말하였다.
(독일 마인츠=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