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Karstadt 백화점은 22시까지 상점 개장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우선 실험적으로 베를린, 함부르크, 쾰른, 프랑크푸르트, 뮌헨 등 5개 대도시에 제한할 예정.이 중 베를린의 KaDeWe와 함부르크의 Alsterhaus도 포함시키게 된다. Karstadt는 내년 1월 2일부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2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Karstadt대변인인 Joerg Howe씨가 "stern" 지에서 밝혔다고 디벨트지가 보도하였다. 한 도시에서 22시까지의 개장이 별 도움이 되지 않을 때에는 다시 20시까지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Karstadt는 가능한 한 올해 성탄절 경기를 위해 네 번의 성탄강림절 일요일 이전의 금요일과 토요일에 상점개장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아직 법적인 규정이 확정되어져야 한다. 독일의 많은 연방주들이 내년 1월부터 상점폐점시간을 해제하기로 하였고 몇몇 주들은 올 성탄절 기간에 벌써 상점 폐점시간을 해제하기로 하였다.
(독일 마인츠 = 유로저널)
유 한나 기자 ekn06@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