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세계의 여성상 (Women's World Award)"은 독일 Taunus 출신인 Stella Deetjen 이 받게 되었다고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차이퉁이 보도하였다. 인도 Benares에서 나병환자들과 고아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Stella Deetjen은 10월 14일 토요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수상식에 참석케 된다.
24세의 나이로 처음 인도의 Benares를 방문하였을때, 그녀는 나병환자와 마주치게 되었다. 그 이후 그녀는 예술사와 사진술의 학업을 뒤로 한 채, 유럽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곳에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Stella는 나병환자들과 함께 기거하며, 그들을 위해 병원을 세우고 그들의 자녀들까지 돌보았다. 모금을 통해 보호시설을 세우고 50명의 어린이들을 질병과 오염, 성적인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학교에 다니게 되었으며, Stella Deetjen을 'Benares의 별' 이라고 부르며 존경한다.
(독일 마인츠 = 유로저널)
유 한나 ekn06@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