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35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텐덴스 라이프 스타일 2006 ”부터 한국관 없어져


한국 중소제조업이 대거 참가해 오던 프랑크푸르트 가을 소비재 박람회 “ Tendence Life Style”에 이제 한국업체들이 더 이상 오지 않는다. 지난 8월25-29 기간 동안 열린 이번 시즌 박람회에 한국은 수 십개 업체가 북쩍대던 과거와 달리 고작 13개 업체만 참가, 전통적인 제 9번홀 아시아관에서 한국관은 사라지고 말았다. 반면에 중국은 그 동안 파죽지세로 유럽시장을 공략, 이제 아시아홀 전체를 장악한 것 같았다. 마치 전관을 전세라도 낸 듯이 9번홀에서 들리는 말은 모두 중국어였다.

한국관을 형성하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참여한 13개 한국업체들은 전시장 이곳 저곳에 산발적으로 위치해 있었으며 설치된 부스도 그 규모가 아주 작고 시설면에서도 매우 초라해 보였다. 또 이와 함께 금년도 전시참여 성과도 그리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가을 소비재 메쎄는 이제 한국과 인연이 다한듯이 보였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김용찬부관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금년에 한국관이 설치되지 않은 것은 “전적으로 한국업체 참여부진” 탓이라며 그 원인을 업체측에 돌리고 있다. 또 앞으로도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더 이상 가을 소비재 메쎄에 한국관을 마련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거 코트라를 통해 박람회에 참가한 전시업체들 중에는 코트라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코트라에서 주장하듯 업체의 참여 부진 이외에 다른 이유는 없는지 한국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진작이라는 차원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6관에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문화진흥원(원장 권오인) 참가하여 격조 높은 한국 도자기 공예를 전시한 것을 꼽을 수 있겠다. 공예문화진흥원은 전세계의 유명 전시장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우리의 문화상품을 소개 판매하고 있던 중 시야를 유럽에까지 확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면서 수준있는 부스를 설치하고 한국의 공예문화를 알리기 시작했다. 조현주 해외박람회팀장은 “진흥원은 유럽에 우리의 공예문화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한국의 공예품을 유럽 각국에 수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메쎄전시를 통해서 전략적으로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의 백자투각 분야의 독보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전성근작가(48, 홍익대학 교수)가 동행하여 직접 작품설명을 하면서 한국공예의 예술성과 수준을 널리 알리는 문화예술의 홍보역을 맡아 주어 전시장을 방문하는 동포들도 매우 고무되는 모습이었다.

공예문화진흥원은 한국문화상품의 본격적인 판매를 위해 마케팅전담회사인 앤크래프트 코리아(대표 김영구)를 설립하고 유럽진출을 위해 안깐힘을 쓰고 있다. 또 이 같은 맥락에서 진흥원은 독일 비스바덴 거주 동포와 에이젼시 계약을 맺고 독일 내에 상설매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독일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및 남부지역 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1714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249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993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376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990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880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896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12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1691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389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06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6687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435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244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1551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131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057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358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2542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271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6774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291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580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4544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47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8562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7836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2751
187 독일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 15차 기념식 및 파독산업전사 2차 합동추모제 file eknews05 2022.09.22 168
186 독일 재독한인 3.1운동 기념사업회-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file 편집부 2023.03.14 167
185 독일 뒤셀도르프 한글학교 특별강연,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한 마음 코칭 file eknews05 2022.09.02 166
184 영국 <남북대담> 남과북이 더불어사는 런던에서 열리는 '동살' file 편집부 2022.11.03 165
183 영국 재영한인 총연합회 한인회 설립이래 64년만에 첫 3. 1절 기념식 개최해 file 편집부 2022.03.15 165
182 독일 도르트문트 한인회 2023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1, 2, 3세대가 함께 한 잔치 file 편집부 2023.02.07 164
181 독일 (사)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한방건강 세미나, 노년기의 건강관리 file 편집부 2022.06.13 164
180 독일 (사)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2024년 건강걷기 행사, 성황리에 마쳐 file eknews05 2024.04.22 163
179 프랑스 월드옥타 파리지회, 노르망디에서 지회 활성화 대회 개최 file 편집부 2022.06.19 163
178 독일 뮌스터란트한인회가 마련한7번째로 연 화합의 음악회 file 편집부 2022.12.07 162
177 독일 조선시대 왕실 제례의식 ‘종묘제례악’,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에서 순회 공연. file 편집부 2022.10.05 161
176 독일 재독총연, 취약계층 동포에 ″행복상자 보내기" 사업 펼쳐 file 편집부 2022.02.27 161
175 독일 가야무용단 40 주년기념공연 file 편집부 2023.10.29 160
174 독일 독일 Ueckermünde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유명인사가 된 정명렬(Frau Braun)씨의 전시 Werbehut-Kreationen file 편집부 2023.06.20 160
173 독일 “파독근로자 60주년 기념 행사”에 초대합니다!! 편집부 2023.06.06 160
172 독일 재독호남향우회 2022년 임원회의, 고향소식으로 즐거운 하루 file 편집부 2022.06.13 160
171 유럽전체 유럽한인총연합회, 3.1절 청소년 웅변 대회와 정기 총회 개최해 , 제 18대 김영기 회장 선출 file 편집부 2024.04.08 158
170 독일 자알란트 한글학교 2023년 설 행사-과학교실과 만두빚기 체험 file 편집부 2023.02.20 156
169 독일 제 7회 한국영화 FILMFESTIVAL-뒤셀도르프에서 열려 file eknews05 2022.10.17 155
168 독일 (사)재독한인총연합회 제36차 정기총회-정성규 신임 회장 선출 file 편집부 2022.03.28 155
Board Pagination ‹ Prev 1 ...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