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아일랜드에서 판매된 신차들 중 최고의 영예가 주어지는 ‘Car of the Year’에 기아 “리오”가 선정되었다.
이번 ‘Car of the Year’에는 22개 업체의 총 46개 모델이 경합을 벌였는데, ‘Car of the Year’는 먼저 10개의 모델을 (카테고리별로 2개의 모델) 최종 선발 후보로 지정하고, 그 중에서 다시 1위를 뽑는 방식을 통해 정해진다.
업체 |
모델 |
카테고리 |
KIA |
|
Small Car |
KIA |
PICANTO |
Small Car |
MERCEDES BENZ |
C-CLASS COUPE |
Executive/Luxury |
RANGE ROVER |
EVOQUE |
Executive/Luxury |
MERCEDES BENZ |
SLK |
Performance |
HONDA |
CRZ |
Performance |
HYUNDAI |
I40 |
Family Car |
PEUGEOT |
508 |
Family Car |
FORD |
FOCUS |
Compact Family Car |
FORD |
C-MAX |
Compact Family Car |
심사위원인 24명의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가(Irish Motoring Writers’ Association) 성능, 안전성, 편의성 등 여섯개 부분에 대한 점수를 매겨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76점을 받은 Ford Focus, 165점을 받은 Peugeot 508을 2,3위로 밀어내고 Kia Rio (한국명 프라이드)는 181점을 받아, 아일랜드 ‘Car of the Year’ 35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산 메이커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Kia Motors Ireland의 김현철 사업기획 총괄팀장은, 이번 쾌거를 계기로 브랜드 이미지를 증대시키는 발판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웹싸이트, SNS, 신문 광고 및 라디오 방송 스폰서 등에 ‘Car of the Year’로고를 활용,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일랜드 유로저널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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